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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정영화·구섭본 관세사, 2023년 관세진흥대상 수상 영예

 

 

정영화(신대동관세법인) 관세사와 구섭본(일신관세법인) 관세사가 2023년 관세진흥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사)한국관세학회(회장·송선욱)는 24일 서울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정영화·구섭본 관세사에게 관세진흥대상을 수여했다.

 

관세진흥대상은 한국관세학회가 관세행정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업계 등 다방면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 후 선정하고 있다.

 

송선욱 한국관세학회장은 시상식에서 “지역 수출입업계의 관세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해결함으로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정영화·구섭본 관세사에게 관세진흥대상을 수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정영화 신대동관세법인 부산본부 대표관세사는 1977년부터 1999년까지 세관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관세사 개업 이후 수출입 통관 서비스에 대한 준법의지와 혁신의지를 근간으로 20여년 동안 유명 다국적 기업을 비롯한 수많은 기업에 통관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해 온 관세전문가다.

 

정 관세사는 특히 FTA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속에서 고객사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고객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신대동관세법인을 전국 규모의 관세법인(매출액 기준 전국 4위권 법인)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부산지방관세사회장을 역임하면서 부산지역 관세사와 부산본부세관 간의 관세 관련 규제개선과 관세행정 발전 논의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했으며, 2030년 세계엑스포부산 유치 지원 및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 연안의 쿠르즈 산업 정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관세행정 및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섭본 일신관세법인 대표관세사는 1978년부터 세관공무원으로 19년간 근무하며 수출입업체와 세관 및 관세청과의 협업을 통해 관세행정 제도개선에 적극 노력했다.

 

일신관세법인의 대표관세사로 재직하면서 수출입업체가 관세제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수출입 통관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구 관세사는 특히 이전가격과 관세평가와의 관계와 과세이론의 방향 제시 및 관세평가에 대한 주요 쟁점사항 등에 많은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이론과 실무의 괴리를 없애고 발전지향적 모델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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