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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병의원⋅웹툰작가 세무실무'

수강신청 하루만에 조기 마감…"세무사 갈급 분야"

구재이 회장 "사무소 경영 노하우 얻어 경쟁력 키우길"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지난 21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39회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는 조세제도와 세무행정에 대한 연구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활동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여 세무사들의 세무대리 업무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김연정 세무사회 연구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연구발표회에서 신진혜 세무사가 ‘병의원 세무관리 핵심 실무’, 김창식 세무사는 ‘크리에이터 및 웹툰작가 핵심 세무실무’에 대해 발표했다.

 

신진혜 세무사(가현택스 신진혜세무사)는 다년간 병의원 관련 세무실무 수행과 세무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병의원 개원 절차, 병의원 매출집계 방법, 특히 유의해야 할 비용항목, 세무관리의 특징 등을 실무사례 위주로 자세히 설명했다.

 

김창식 세무사(정동세무회계사무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의 수입종류와 세금신고 사례, 웹툰 작가의 수익구조와 세금신고 사례 등 실무적용 때 유용한 필수 핵심사항들을 발표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회원들께서 평소 고민해 왔던 부분, 갈급해 하는 분야를 주제로 이번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를 준비했더니 수강신청 하루 만에 모집인원을 다 채워 조기 마감할 정도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배우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망이 뜨거웠던 만큼 이번 실무사례 연구발표를 통해 회원들의 사무소 경영에 꼭 필요한 노하우를 얻어가 경쟁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무실무사례 연구발표회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돼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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