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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5. (수)

내국세

국세청, 고공단 인사 단행…중부청장 오호선

2급 지방청장…대전청장 신희철, 광주청장 양동구, 대구청장 윤종건

본청 조사국장 정재수, 서울청 조사4국장 박종희, 중부청 조사1국장 김오영

 

 

국세청 고공단 인사가 30일 발표됐다. 7월3일자로 단행되는 이번 고공단 인사에서 총 20명의 고공단이 자리를 움직인다.

 

총 4명의 지방국세청장이 새롭게 탄생해, 1급지 지방청인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오호선(행시39회) 본청 조사국장이 임명됐다.

 

2급지인 대전지방국세청장에는 신희철(행시41회) 본청 정보화관리관, 광주지방국세청장에는 양동구(세대5기)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윤종건(7급공채) 본청 복지세정관리단장이 각각 기용됐다.

 

국회와 국세청 간의 연결고리인 본청 기획조정관에는 이동운(행시37회)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세무조사의 향방을 좌우하는 본청 조사국장에는 정재수(행시39회) 본청 법인납세국장,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장에는 박종희(행시42회)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 고공단인사에선 1급인 김태호(행시38회) 국세청 차장, 강민수(행시37회)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유임됐으며, 오호선 중부청장이 새롭게 기용됨에 따라 행시39회에서도 1급 고공단이 배출됐다.

 

특히, 1·2급지 7석의 지방청장 가운데 장일현(세대5기) 부산청장, 양동구(세대5기) 광주청장, 윤종건(7급공채) 대구청장 등 3명의 비행시 출신 지방청장이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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