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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6. (목)

내국세

조사1과장 이광섭, 조사2과장 이법진…국세청, 서·과장급 111명 전보

이달 30일자…부이사관 5명 본청 대기, 과장급 86명, 초임서장 20명

 

국세청 상반기 과장급 전보인사가 30일자로 단행됐다.

 

전보 대상 인원은 111명으로, 지난해 연말 146명에 비해 35명이 줄었다.

 

과장급으로 직위 승진하는 초임 세무서장은 20명으로, 이 역시 지난해 연말 26명에 비해 6명이 감소했다.

 

국세청은 27일 2023년 상반기 과장급 전보인사를 발표하면서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해당 업무분야 대한 전문성과 근무경력 등을 감안해 적임자를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본청 인력 강화에 주안점을 둬, 업무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젊고 유능한 인력을 전격 발탁해 국세청 컨트롤 타워인 본청 주요 직위에 배치하는 등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본·지방청내 여성과장 배치를 확대해, 전년도에 이어 주요 과장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은 여성 우수인력을 전입하는 등 향후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임용 가능한 여성 과장급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본·지방청내 주요 과장 보직에 대해서는 임용구분 및 출신지역별로 균형 배치에 나섰으며, 특히 서울·중부청 등 수도권 1급청 조사분야 과장 보직에 대해서는 균형 발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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