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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세정가현장

김창기 부산국세청장 "장려금 8월말까지 차질없이 지급"

부산지방국세청은 19일 회의실에서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지방청 역점 추진과제 및 분야별 주요업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발표된 2021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핵심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김창기 부산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 펼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희망이 되는 근로·자녀장려금은 법정기한보다 한달 앞당겨 8월 말까지 차질없이 지급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광범위하게 세무검증을 완화하되, 불공정 탈세 행위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디지털과 모바일 기반의 납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현장소통, 실시간 소득파악제도의 조기 정착 노력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간부들은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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