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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7. (화)

세정가현장

[부산세관]"수산물 수출, FTA 활용하세요"

6일부터 국제수산무역엑스포서 상담센터 운영
해외통관 장벽해소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

 

부산본부세관(세관장·제영광)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2019)에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세관은 27개국 420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산·경남 소재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 생산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FTA 협정 활용방법, 원산지 검증기법, 해외통관 장벽해소 상담 등 1 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 운영과 별도로 오픈세미나장에서 7~8일 양일간 '오픈 콘서트'를 열어 지역수산업 수출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콘서트는 수산기업을 대상으로 수산물·수산가공식품 주요 국가별 수출 유의사항, 지역 수산물의 FTA활용 수출전략,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수산업 수출동향 등의 주제로 강연한다.

 

부산세관은 이번 '찾아가는 FTA 상담센터'와 '오픈 콘서트'를 통한 적극적인 수출 지원활동이 부산·경남지역 주요 산업인 수산물 및 수산가공식품 생산업체의 FTA 활용과 수출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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