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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2. (목)

세정가현장

[부산세관]제수용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

부산본부세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간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세관은 이 기간동안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해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해 24시간 통관체제를 가동한다. 

 

특히 추석 성수품이 시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제수용품 등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은 신속 통관하고, 식품부적합 물품 등 국민건강 위해품목은 집중 검사를 통해 식품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세관은 또한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근무시간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 및 지원기간 중에 신청된 환급 건은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업무 마감 후 신청한 건은 다음날 오전 중으로 환급금이 신속히 지급할 것으로 발표했다.

 

부산세관은 신속한 환급혜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일인 9월11일 은행마감 시간인 오후 4시 이전에 환급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세관은 이와 함께 30일부터 시중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기, 갈치 등 추석명절 수요가 증가하는 주요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위반 등 불법행위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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