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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세정가현장

[대구세관]개청 49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구본부세관(세관장·김재일)은 개청 49주년 기념일을 맞아 2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4층 회의실에서 우수공무원,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 기념식을 가졌다.

 

 

대구세관은 또한 관세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한 대홍코스텍 김기환 대표 등 수출입기업 임직원 3명과 수출입통관업무를 담당하며 정확한 통관업무를 수행한 우수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세관은 1907년 7월 부산세관 대구보세화물 취급소로 세관업무를 처음 시작했고, 1970년 대구세관으로 승격됐다. 현재는 대구·경북지역과 울산, 속초, 동해, 원주 등 강원 일부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김재일 대구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구세관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과 열정을 다한 전현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현재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으로 인한 국내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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