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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경제/기업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 동남권 인력 수급 전망 세미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는 울산.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30일 김해 JW컨벤션에서 '2018년도 동남권 인력 및 훈련 수급 전망 세미나' 를 최초로 공동 개최한다.

 

2013년부터 전국 16개 지역인자위에서는 매년 각 지역의 인력 및 훈련 수급조사 분석을 실시하고 인력 및 훈련 수급 전망 세미나를 개최해 분석 결과를 해당 지역에만 공유해 왔다.

 

올해부터 부산·울산·경남 지역인자위가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탈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데에는, 생활권과 경제권이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동남권역의 인력 및 훈련수급의 공동분석 및 대응체계의 필요성을 공감했기 때문이다.

 

김종한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동남권 내 지역별 인력 및 훈련 수급 결과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공동으로 인력 및 훈련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향후 동남권 중장기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해 권역내 인력 및 훈련 수급 조정 및 특성화 훈련 분야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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