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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세무사회, 내달 21일 '화합 운동회'

임종석 부회장 선임

임종석 세무사가 공석이었던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룡)는 지난달 26일 제2차 임원회의 동의를 얻어 1명의 부회장과 이사 2명을 새롭게 선임했다.

 

이번 임종석 부회장 선임은 지난 6월 이헌진 전 부회장의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데 따른 후속 조치다.

 

또 지난 6월 남창현 전 이사의 사퇴와 임종석 신임 부회장 선임으로 공석이 된 이사에 염흥렬 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과 임승룡 전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을 각각 선임했다.

 

임채룡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소통과 화합의 일꾼임을 자처하면서 서울회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는데, 앞으로 1년여 남은 임기도 임종석 신임부회장과 염흥렬 이사, 임승룡 이사는 물론 임원 모두와 합심해서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서울지방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석 신임 부회장은 "서울 회원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주신 것에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서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지방세무사회 회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 정비와 인사권 이관 및 연수교육 등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제규정 개정 건의(안)을 본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특히 6개 지방세무사회 중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의 임기만 본회와 달라 서울회원만 매년 본회와 서울회 선거를 번갈아 치르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회 임원 선출 시기를 본회와 일치시켜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임채룡 회장은 금년도 워크숍 및 체력단련 행사와 관련해 회의에 참석한 이사와 정진태 역삼지역회장 등 23개 지역회장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대다수 임원들의 의견에 따라 운동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종전처럼 1박2일로 진행하는 경우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 서울 근교 잔디구장에서 개최키로 하고,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면서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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