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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세정가현장

[부천시]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부천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부천시는 현재 지방세 체납액인 286억원 중 6월 30일까지의 일제정리기간으로 17억을 징수해 올해 징수목표 대비 8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을 통해 부천시는 고액 고질 체납자에 대한 새벽 가택수색, 경찰서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길거리영치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신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부동산·자동차 압류, 공매, 예금 및 급여 압류 등 행정제재와 체납처분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3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 직원 책임징수제를 통해 맞춤형 압류를 실시하고, 30만원 이하 체납자는 콜센터 아웃바운드를 활용한 전화독려 등을 통해 틈새 체납자까지도 강력하게 징수할 계획이다.

 

황인화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부천시 발전을 위한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각종 재산 및 급여·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한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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