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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세정가현장

[남원서]이세협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남원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이세협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세협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멋과 예향의 도시인 남원세무서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임환수 국세청장님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동연 광주지방국세청장님과 지난 1년 동안 남원세무서를 이끌고 명예로운 퇴임을 한 정영숙 서장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영세자영업자 및 성실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영세자영업자 및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가급적 세무간섭을 배제하고, 오로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차원에서 적극 배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 서장은 "납세자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현장을 찾아 전해 듣고, 법의 테두리 내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을 보임으로써 납세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 직원들이 업무에만 전념하면서 편안하고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명품 세무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직원들은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소홀히 하지 말고, 맡은바 분야에서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관리자는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직원들의 능력을 향상시켜 국세청의 미래의 재목으로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신임 이세협 서장은 67년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세무대학(6기)을 졸업했다. 88년 국세청에 임용돼 군산서 직세과, 동대문서 부가가치세과, 서울청 조사4국, 재정경제부 세제실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0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ASEM 재무장관회의준비기획단 파견, 안양서 재산법인세과장, 중부청 조사국 등을 거쳤다.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이번 인사에서 남원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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