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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세정가현장

[정읍서]이준호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정읍세무서는 지난달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7대 이준호 신임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준호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직원 여러분들이 땀 흘려 쌓아온 훌륭한 전통을 이어가고, 활기차고 정이 넘치는 세무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국세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성실신고지원'을 더욱 발전시키고, 탈세와 고의적인 체납은 모든 역량을 결집해 엄단한다면 세정운영 방향인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서장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이 서장은 "국세청은 세법 집행기관임을 유념하고,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숙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일관되게 세법을 집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인 '청렴'이 우리 마음과 세정의 전 분야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극소수의 일탈로 그동안 쌓아온 성과가 일시에 무너지는 악순환을 끊어내고 이제는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된 국세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여러분 모두가 가정과 직장에서 늘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자"며 "우리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고 행동한다면 우리의 가정과 직장은 행복공간으로 바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준호 서장은 64년 전남 담양 출신으로 광주살레시오고, 세무대(2기)를 졸업했다. 지난 84년 국세청에 입사해 2010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춘천서 조사과장, 국세청 소득지원과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14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서울청 조사2국을 거쳐 정읍세무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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