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9. (월)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초등학생 대상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는 지난 1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목포 석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교육 및 경기장 체험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학생들로 하여금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5년 째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까지 영암, 용인 등 모터스포츠 대회 개최지역을 중심으로 총 3번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모터스포츠 기초 교육 및 관련 직업 소개를 받으며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경주차량과 드라이버들을 직접 만나보는 피트워크(PIT WALK), 레이싱카를 타고 경기장 서킷 주행을 하는 '택시타임' 및 '달려요 버스' 이벤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SCM담당 상무는 "학생들에게 모터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적성과 진로 탐색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2전이 열려 약 150명의 레이서들이 격전을 벌였다.

 

지난 2014년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은 '엑스타 슈퍼챌린지'대회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자가 차량으로 참가할 수 있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대회로, 지난달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해 총 6번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