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5. (수)

세정가현장

[대구세관]대테러 공항 현장점검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국내외 테러 위협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국제공항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휴대품 통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벨기에, 터키, 인도네시아 등에서 발생한 테러 등 국외 테러 위협과 북한의 선제 핵공격 위협 발언,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 연이어 발생한 밀입국, 모의 폭발물 발견 등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날 주시경 세관장은 출국장부터 입국장까지 대테러 취약지역을 현장점검하고 테러 등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 여부도 면밀히 검토했다.

 

주시경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국제선 증편으로 여행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민들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물품의 반출입 차단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