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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경제/기업

아시아나항공, '베이징 시민이 선호하는 브랜드' 상 수상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일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유력 일간지 '경화시보'로부터 '베이징 시민이 선호하는 여행브랜드'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국내 4개 공항(김포, 인천, 부산, 무안)에서 주 31회의 베이징행 여객편을 비롯해 총 24개 도시 32개의 중국 노선을 주 209회 운항하며 한중간 인적, 물적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속적인 SNS 마케팅과 중국발 프로모션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중국 대표 도시인 베이징 시민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 중국 일간지 '환구시보(环球时报)'로부터 <최우수 전략경영 항공사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화시보는 2001년 5월 ‘인민일보’ 산하로 창간되었다가, 2011년 베이징 시위선전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일보로 새롭게 탈바꿈해 일 80만부를 발행하는 베이징 지역 유력 일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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