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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세무사회, 송년의 밤 행사 ‘성료’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최상곤)는 21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 상호간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부경대 조상영 교수의 ‘인생을 바꾸는 웃음과 유머’를 특강을 시작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 박애경 교수의 흥겨운 경기민요로 분위기를 띄워 환호와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송년의 밤은 그간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님들께 잠시나마 행복할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하시는 사업에 도움이 되는 회무를 통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지난 1년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결과 내년부터 부산에도 세무고등학교로 학부변경 되어 앞으로 2~3년 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면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청년위원회를 통해 청년세무사의 품위향상과 창업지원, 사무소운영과 고충을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세무사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고향을 떠나 시험을 치르고 다시 고향에 안기는 것 같은 푸근함이 생길 정도로 많이 기쁘다”며 “하나 되는 세무사회가 될 수 있도록 밑바탕과 힘이 되어 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 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회원(정인철, 김진용, 이진락)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박재우 부회장의 회무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2부 행사는 회원들의 장기자랑순서로 이어져 회원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내빈으로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유영조, 김형상 감사 그리고 이영근, 송철우, 김성겸 고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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