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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세무사회, 추계체육대회 ‘성료’

회원들간 ‘화합과 우정’ 다져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최상곤)는 12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추계체육대회를 갖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화합과 우정’이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육 경기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을 통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과 팀편성, 국민체조로 몸을 풀었고, 본격적인 게임은 2부에서 공굴리기, 줄다리기, 400m 장애물릴레이 등의 경기를 치르며, 평소 갈고 닦은 체력을 뽐내고 즐거운 가을잔치를 벌였다. 이어 3부 경기시상에는 시외팀(경남, 울산)이 우승을 차지했고, 참가상에는 중부산지역세무사회(회장ㆍ정재원)가 받았다.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은 회원 전원에게 돌아갈 정도로 푸짐하게 준비했다.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오늘은 승패를 떠나 회원간에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외부세무조정 법제화와 지방소득세 신고ㆍ조사 일원화 두 가지 최대 당면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있다”며 “여기 계신 부산지방회 회원들이 적극 나서서 도와 달라. 세무사회 1만2천여 회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본회 최원두 윤리위원장, 부산지방세무사회 이영근, 송철우, 김성겸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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