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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3. (금)

세정가현장

[광주청]'납세자의 날' 행사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신수원)은 3일 오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경제단체장 및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국세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국세청은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납세자, 세정협조자와 우수기관, 유공공무원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훈·포장 모범납세자는 서울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국세청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광주청 관내 사업자 중에는 주식회사 호반건설(동탑산업훈장)과 한솔요양병원(석탑산업훈장), 재원산업(주)(산업포장), (유)한백종합건설, 주식회사 성암(각각 대통령 표창), 플라텔 주식회사(국무총리 표창) 등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 성실납세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16명) 및 국세청장 표창(19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21명), 세무서장 표창(39명)을 각각 수상하고, 아름다운 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국무총리 표창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관서로 선정된 북광주세무서와 남원세무서는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광주청 직속국 기연희 조사관 등 9명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 마현주 조사관 등 34명이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 김경임 조사관 등 43명은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 및 세무서장 수상자에 대해서는 2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신수원 청장은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 대독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나라살림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범적인 납세와 세제와 세정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광주청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국세청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이날 오후 2시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강당에서 광주시립합창단을 초빙해 모범납세자 및 다문화가정, 국세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를 개최했다.

 

또 광주 서구 화정4동 소재 세미래 체험관에서는 청소년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청소년 세금 문예작품' 전시장을 마련해 입상작품을 전시하는 등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세무관서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모범납세자를 게시하고,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및 대학생 UCC 공모전 개최, 현장 세금교육 확대 등 관서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납세자의 날' 행사에는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최상준 광주경영자총협회장, 강영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선흥규 공인회계사회 광주지방회장, 임원식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광주청은 본 행사 시작에 앞서 포상자들과 함께 다과회 및 환담의 시간을 갖고, 예우를 갖추는 등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행사준비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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