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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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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562건 41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411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

 

캠코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52건을 포함한 411억원 규모, 562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캠코는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입찰예정가격의 10%는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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