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9.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지방세무사회, 창립 21년 만에 회원 5천명 돌파

김상철 회장 “서울회 새로운 도약의 계기…임원들 적극적 자세로 위기 타개하자”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의 등록회원이 5천명을 돌파했다.

 

 

서울세무사회는 박현상 세무사가 종로구에 개업해 이달 15일자로 등록회원 5천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40년간 국세청에서 근무한 박 세무사는 작년 말 종로세무서 법인세과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서울세무사회는 28일 이사진과 25개 지역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원회의에서 5천 번째 회원인 박 세무사에게 세무사등록증과 함께 순금(1돈) 세무사 벳지를 증정했다.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은 “서울세무사회 창립 21년만에 회원이 5천명을 돌파한 역사적인 순간의 주인공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등록회원으로서도 행운이지만, 서울회로서도 새로운 도약의 계기와 행운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올해 우리 세무사업계는 어느 때보다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마음가짐에 따라서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면서 “‘누군가 하겠지’하는 마음을 버리고 각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겠다는 자세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자”고 임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서울세무사회 임원회의에서는 공석으로 있던 홍보위원회 위원장에 장보원 세무사를 임명했으며, 2015년 정기총회 개최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