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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경제/기업

중기청, 내년 무역촉진단 171회 파견

FTA체결국과 성과 기대

중소기업청이 내년부터 1년간 무역촉진단을 총 171회 파견한다. FTA 체결국과 경제외교 등을 연계한다면 우수한 수출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이 세계무대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수출컨소시엄 등 무역촉진단을 내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총 171회 파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역촉진단은 중국·케나다·호주 등 FTA체결을 통해 넓어진 경제영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신흥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또 향후 FTA 및 경제외교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수출컨소시엄을 추가 구성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청은 이번에 선정된 무역촉진단의 경우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하는 등 파견성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무역촉진단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 공지사항을 통해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중소기업청 해외시장과(042-481-8935) 및 중소기업중앙회 글로벌협력부(02-2124-3189~6)로 문의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해외전시회와 수출컨소시엄을 포함하는 무역촉진단 사업은 직접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중소기업들의 수요가 많은 만큼, 점차 확대되는 FTA 체결국과 경제외교 등을 이 사업과 연계한다면 우수한 수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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