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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지방세무사회, ‘제2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최상곤)는 13일 부산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지난해 12월 출범한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이 선정한 올해 901명 중 부산지역 132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7천81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지원규정에 따라 선정된 복지재단 및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자녀에게 생활비와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최상곤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1만1천여 세무사들이 후원금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 기부해 주셔서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7억 원 중 부산지역에는 7천810만원의 금액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생활에 보탬이 되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도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성린 의원은 “세무사회가 앞장서서 공익재단을 만들어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하고, 수여받는 분에게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학생들은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배덕과 의원은 “부산세무사회관에 오면 항상 친정에 온 느낌이 들어 기쁘고 많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부산세무사회를 잘 이끌어 온 최상곤 회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내가 회장을 할 때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부덕의 소치’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세무사들이 앞장서 기부와 나눔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성린(새누리당, 부산진구갑), 배덕광(새누리당, 해운대ㆍ기장갑) 국회의원과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이장조 이사, 김성겸 고문, 조세현(중부산), 박승갑(서부산), 정정길(부산진), 강연경(수영), 신영삼 금정지역세무사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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