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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1. (수)

내국세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 통합 시범세무서 운영

국세청이 내년 1월 일선세무서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 통합을 앞두고 지방청별로 1개 세무서를 지정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국세청에 따르면,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 통합 시범세무서는 남대문·파주·논산·정읍·경주·진주세무서로 지방청별로 1곳씩이며 지난 17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통합 과(課)의 명칭은 개인납세과로 알려졌으며, 크게 세적관리와 과세자료 처리, 체납업무를 통합해 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납세과 각 계별로 개개 직원들에게 부가세, 소득세, 근로장려금 관련 납세인원을 골고루 분배해 한 직원이 세 가지 업무를 통합 집행하는 방식이다. 

 

국세청은 시범세무서로 하여금 매주 통합시행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의견을 제출토록 했으며, 이를 토대로 내년 통합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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