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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지방세무사회, 추계체육대회 ‘성료’

회원들간 ‘화합과 우정’ 다져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ㆍ최상곤)는 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추계체육대회를 갖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화합과 우정’이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육 경기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을 통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개회식과 팀편성, 국민체조로 몸을 풀었고, 본격적인 게임은 2부에서 공굴리기, 제기차기, 족구, 줄다리기, 400m 장애물릴레이 등의 경기를 치르며, 평소 갈고 닦은 체력을 뽐내고 즐거운 가을잔치를 벌였다.

 

이어 3부 경기시상에는 시외팀(경남, 울산)이 우승을 차지했고, 행운권 추첨과 기념품은 회원 전원에게 돌아갈 정도로 푸짐하게 준비했다. 신용호 친목회 부회장의 사회로 회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 이날의 하이라이트가 됐다.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작년에 이어 2번째 개최하게 돼 큰 의미가 있고, 오늘은 승패를 떠나 회원간에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부산지방세무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구정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세무사회가 53년이 됐다”며 “오늘이 있기까지는 역대회장님을 비롯해 선배회원님들이 있어 가능했고, 권익보호의 원천적인 힘은 회원들의 단합된 힘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회원님의 미래는 단합된 힘을 배출해야 되는데 오늘 체육대회는 소중한 자리다”고 말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임기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이창규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한헌춘ㆍ신광순 전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이영근, 송철우, 김성겸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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