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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7. (화)

세정가현장

[부산세관] 중소기업 FTA컨설팅 지원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차두삼)은 10일 부산ㆍ경남지역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올 상반기 FTA 예산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으로 1차 40개 지역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의 ‘FTA 예산지원 컨설팅 사업’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높이기 위해 최대 4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정 자격을 갖춘 전문 컨설턴트를 대상기업에 파견해 ‘FTA 활용 전반에 대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한 ‘검증 대응 컨설팅’과 수출용 원부자재 생산업체 등 영세한 협력기업을 위한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을 추가해 지원한다. 자유무역협정과 송기석 과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이 복잡한 원산지 규정 및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FTA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6월까지 FTA 활용이 필요한 업체의 추가 신청을 받는 등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FTA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산세관 FTA과(051-620-663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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