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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미래포럼, 세무사신문 왜곡보도 사과 요구

세무사미래포럼이 27일 성명을 통해 세무사신문의 왜곡보도에 대한 사실규명과 개인신상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해 세무사회 집행부에 해명과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미래포럼측은 창립배경과 관련 경험이 많은 원로회원과 지혜와 젊은 신진회원의 추진력으로 미래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발해 세무사호에 건의해 역량을 개발하는 모임으로 창립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세무사회에서는 미래포럼이 ‘사전선거조직이다. 모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주관하고 발대식 비용을 지불했다. 본회 직원을 겁박해 카메라를 겁탈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보도자료로 제공하고, 보도된 기사를 다시 인용 세무사신문에 게재함으로써 포럼관계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회원간의 분열을 조장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미래포럼은 본회 집행부의 책임있는 해명과 공개사과를 촉구하며, 미이행시 형법 307조에 명시된 ‘명예훼손죄’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특정프로그램 회사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허위사실유포에 대해 미래포럼의 수지계산서를 증거자료로 제시하며 책임자의 해명 및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미래포럼 관계자는 “선거가 마무리되고 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이유는 사전선거조직이 아니기에 후보를 내지 않았고, 특정후보 지지를 배제·중립을 견지했기에 선거결과에 편승하지 않고 미래포럼의 주체적 존립의지를 회원들에게 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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