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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광주지방회, 신축회관 기공식...올해 12월 완공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윤경도)는 13일 광주시 북구 동림동 부지에서 '광주지방세무사회관 신축공사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기공식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곽수만, 이동일 감사, 임창규 광주국세청장, 선흥규 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장, 박요주 국세동우회 광주지회장 등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회관신축을 기념하고, 안전시공을 기원했다.

 

새롭게 건립될 신축회관은 광주시 북구 동림동 900-32 647㎡ 부지에 예산 11억원이 투입돼 지상 3층, 연면적 990.04㎡ 규모로 건설된다.

 

현재 북구 신안동 광주역 부근에 위치한 지방회관은 지난 1993년에 건립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회원들의 교육공간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숙박 시설이 밀집해 있어 회관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 2009년 광주지방회장으로 취임 후 주변 환경이 쾌적한 곳에 회관을 새롭게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본회에 그 당위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회관 신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약 3년여에 걸친 사업진행 끝에 한국세무사회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고, 광주지방회 회원들로부터 협찬금을 지원 받아 착공식을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는 신축회관은 올해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경도 광주지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축회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한국세무사회 관계자와 지방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주.전남.북 회원 550여명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정구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원들의 염원이 담긴 신축회관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2년동안 회관 신축을 위해 노력해온 윤경도 회장과 지방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임창규 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지방회원들의 염원이 이뤄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원로 선배이고, 어르신인 윤경도 회장과 회원 여러분의 힘과 뜻, 정성이 모아져서 새로운 집을 건립하는 만큼 앞으로 광주지방회가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이영모 광주지방회 부회장, 서해청 고문, 나형수 고문, 신점식 고문, 주경석 고문, 최기종 고문, 서하진 고문, 이명균 세무사, 이철기 세무사, 송선호 세무사, 정성균 세무사, 유권규 세무사, 김영록 세무사, 박필례 세무사, 김영신 세무사, 김명하 세무사, 박미연 세무사 등이 참석했다.

 

또 광주청 이순구 징세법무국장을 비롯해 최정욱 조사2국장, 이광영 운영지원과장, 김성원 광주서장, 김형기 북광주서장, 이주한 서광주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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