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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8. (수)

세정가현장

[부산세관]대학생 물류전문가 양성 지원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이돈현)은 부산지역 주요산업인 해운·물류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주간 총 2회에 걸쳐 ‘대학생 관세물류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부산지역 5개 대학에서 9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학생 관세물류아카데미’는 부산세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관세행정 실무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항만물류시설 현장 견학 및 물류업체 취업설명회를 통해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부산세관은 2007년부터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관세물류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부산지역 대학생 300여 명이 이 과정을 이수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 관세물류아카데미, 취업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들을 사전에 준비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과 26일 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된 취업설명회에는 다국적 해운해사인 APL을 비롯해 현대상선(주) 등 주요 해운ㆍ물류업체가 참여해 각 기업의 비전과 주요 사업내용 소개하고 채용전형 안내와 취업 후 후생복지 소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장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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