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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5. (수)

세정가현장

[서부산서]신청사 준공식 가져

 

서부산세무서(서장ㆍ강수구)는 7일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서부산서 신청사는 기존 청사부지에 대지면적 3,315㎡, 건축연면적 6,332㎡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로 내벽과 외벽은 화강석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 획득한 친환경 건물이다.

 


 

옥상의 처마석은 한국 고유 문양인 공포문양으로 개당 300kg 이상 화강석으로 배치했고, 창틀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된 폭이 200mm의 통석으로 창틀을 만들었으며 청사의 모서리는 총8개로 구성돼 있다.

 


 

신청사는 서대신 전철역이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납세자의 방문이 용이하며, 청사 울타리를 설치하지 않아 납세자 접근이 쉽고 주민쉼터 설치로 주민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강수구 서장은 “서부산세무서 신청사는 한국에서 유일하고 고유한 문양과 디자인으로 설계돼 웅장하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석조 건물로 탄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청사에서 행정능률을 향상시켜 납세자에게 보다 질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억울한 납세자가 없도록 과세품질 향상과 공정한 과세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호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치사에서 “신청사가 준공됨으로써 직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후청사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부산세무서가 부산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은호 부산국세청장을 비롯해 박극제 서구청장, 이일우 서부경찰서장, 전재원, 정정룡, 강남규, 조동호 전임 서장과 대륙금속(주) 박수복 대표이사, 금영수산(주) 박상호 대표이사 등 주요기관장을 비롯한 관내 모범납세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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