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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지방국세동우회, 신년하례회 개최

조직은 떠났어도, 마음만은 여전히 국세행정 현장을 누비고 있는 전직 국세공무원들과 현직에서 자리를 지키며 국세행정 발전에 매진하는 현직 국세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5일 부산지방국세동우회(회장ㆍ유완식)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소재, 농심호텔 허심청 2층 에메랄드홀에서 전ㆍ현직 국세가족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김은호 부산지방국세청장,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김백영 변호사 그리고 부산청 국장, 부산시내 세무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 이들 전ㆍ현직 국세공무원들은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등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유완식 부산국세동우회장은 “지난해에는 우리 동우인들에게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우리가 현직에서 갈망하고 희망했던 꿈인 부산청 1급청 승격함으로써 우리 동우인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 동우인들은 세무전문가로서 세정의 발전을 위해 협조할 것”이며 “국세동우회간의 우정과 단합 그리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유 회장은 “앞으로도 부산청의 오랜 전통인 단합과 깔끔한 일처리가 계속 유지되기를” 당부했다.

 

 


김은호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님들이 닦아 놓은 훌륭한 전통을 토대로 슬기롭게 임무를 완수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잘하는 국세청’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배님들의 훌륭한 지혜와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후배들에게는 사랑을 듬뿍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회에서 배명환 회원은 국세동우회에 지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본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이장조, 형남신 회원은 남몰래 불우이웃돕기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본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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