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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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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42조원 규모 금년 예산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는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 공고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올해 예산은 총지출 기준으로 342조원 규모로, 순계기준으로는 정부 제출안보다 1천543억원이 증액됐다.

세입면에서는 소득세 신고분 등 국세수입 5천907억원, 기타민간융자원금회수 2천329억원 등 1조4천857억원이 증액됐고, 소득세원천분 등 국세수입 5천407억원, 기타유가증권매각대 4천431억원 등 1조3천314억원이 감액됐다.

세출면에서는 일반회계 국채이자 7천852억원, 예비비 6천억원, 방위력 개선 예산 4천120억원 등 4조315억원이 감액됐고, 보육료 및 양육수당 6천897억원, 국가장학금 지원 5천250억원,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 2천10억원 등 4조1천858억원이 증액됐다.

정부는 기금운용계획 공고안도 의결했다. 65개 기금의 전체 운용규모는 497조5천283억원으로 정부안보다 1조9천492억원 감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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