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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3. (월)

세정가현장

[부산세관]이돈현 신임 세관장 취임식

 

부산ㆍ경남본부세관은 13일 본부세관 4층 대강당에서 ‘제45대 이돈현 세관장(사진)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임 이 세관장은 “최근 세계경기 불황으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경제활성화를 위해 세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기업들이 FTA(자유무역협정)를 잘 활용, 수출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세관장은 “부산지역은 우리나라 해상물류의 중심지로 원활한 물류흐름을 확보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수립해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직원들에게는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처럼 열정을 가지고 세관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그 결과에 만족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이돈현 세관장은 58년생 전남 담양출신으로 서울 영동고, 중앙대 행정학과, 미국 포틀랜드대 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9회) 합격,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관세청 심사정책국장ㆍ통관지원국장 등 관세행정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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