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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주류

페르노리카 1만8천명 직원 음주운전예방 캠페인 참여

세계 주류업계의 선도기업인 페르노리카 그룹은 23일 글로벌 70여 개국 1만8천여명의 전 직원이 동참하는 ‘음주운전 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해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1971년부터 40년간 음주운전과 과도한 알코올 남용을 막을 수 있는 책임음주문화를 장려해오고 있는 페르노리카 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5월11일 UN이 시작한 ‘도로안전 촉진을 위한 10년’ 캠페인에 동참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1만8천여명의 직원은 이날 행사를 통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요 정부기관, 시민단체들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페르노리카 그룹은 전 직원의 책임음주 서약서를 모아 기금을 출연한다.

 

페르노리카 그룹 CEO 피에르 프링게는 “페르노리카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위해 오늘 전세계 모든 직원이 동참했다”며 “오늘 직원들이 서명한 책임음주 서약서를 기반으로 음주운전 사고가 크게 개선될 수 있는 이머징 국가에 기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프랭크 라뻬르)는 23일을 음주운전예방재단,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등 1천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사진>을 공개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모를 통해 당선된 포스터와 슬로건도 함께 전시한다.

 

또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위한 대형 프로모션 트럭을 공개하고, 트위터(@Smart_Drivin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martDriving)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한다.
 
프랭크 라뻬르 사장은 “전세계 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좋은 선례를 남기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는 메시지를 전세계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진행해 온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이 5년째를 맞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와 국가적 손실을 줄이고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2007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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