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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맨파워·전국망 자랑 '세무법인 다솔' 공식 출범

양도세, 상속증여세, 소득세 등 세목별 최고전문가들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화제를 모았던 ‘세무법인 다솔’이 지난 12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세무법인 다솔은 안수남·김금호·정해욱·정노진·유영일 세무사 등 세무사계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지난해 10월 설립했으며 전국에 25개 지점을 두고 있다.

 

출범식에는 다솔의 맨파워를 보여주듯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기업체 관계자, 조세심판원 관계자, 국세공무원 등 1천500여명이 운집했다.

 

안수남 세무사와 각별한 관계인 백재현 민주당 국회의원은 “세무법인 다솔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세법 실무 저자(著者)들로, 세무사계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다”며 “가장 힘있고 실력있는 세무법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축하했다.

 

또 정해욱 세무사와 함께 경원대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인연으로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윤영선 관세청장은 “세무법인 다솔이 세무행정 발전 및 성실납세의 견인차 역할 해달라”며 덕담했다.

 

한국세무사회장 선거 출마 예상자들인 김정부·박점식·송춘달·유재선·정구정 세무사는 기념식 행사 시작 전에 도착해 법인 구성원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내방한 세무사들을 상대로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정노진 세무사와 친분이 있는 임채진 전 검찰총장도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안수남 대표는 “앞으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세무법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드시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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