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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5. (수)

세정가현장

[제주세관] 항만초소근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

 
제주세관(세관장. 이범재)은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안전개최 지원을 위해 4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제주 해양관리단 회의실에서 청원경찰(40명)을 대상으로 '항만초소근무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제주항으로 출입하는 외국무역선 승무원에 대한 검문, 검색등 항만초소 업무는 제주세관과 제주해양관리단과의 검색업무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제주해양관리단 소속 청원경찰이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의 안전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의 항만 경비인력 교육 실시 협조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교육을 담당한 제주세관은 승무원 신변검색 요령과 검색절차, 문형탐지기 등 과학검색장비 사용요령, 안보위해물품 적발사례 등 청원경찰의 경비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무교육 위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제주 해안선을 책임지고 있는 두 기관은 업무 노하우 공유 등 지속적인 협조 체제로, 항만을 통한 안보위해물품 반입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안전개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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