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서장. 신규석)는 지난 7일 '2009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무등경기장에서 경기관람을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근로장려세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에 나선 북광주서 소득지원과 직원들은 경기시작 1시간전 무등경기장에 도착해 경기장 매표소와 입구 쪽에 근로장려세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입장 순서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에게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용 볼펜을 나누어주며 밀착홍보를 펼쳤다.

 무등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근로장려세제를 열성적으로 홍보하는 소득지원과 직원들의 설명에 귀 기울여 경청하고 질문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신규석 서장은 이번 2009 프로야구 개막전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한 '근로장려세제'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도를 한층 높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저소득 근로자들이 한사람도 빠짐없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