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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9. (월)

세정가현장

[구로서] 신도림 주변 환경 미화 활동 실시

구로세무서가 매달 한 차례씩 관내 주민들을 위한 환경미화 활동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구로서(서장·최이봉)는 지난 19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신도림역에서 광장과 도보 등에 버려진 오물과 휴지를 줍는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환경 미화 활동은 지난달 22일 1차 활동에 이은 2차 행사. 최 서장은 "신도림역에서 구로세무서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거리로 평소에 신도림역을 자주 이용하면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이 마구 버려져 안타까웠다"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환경미화 활동으로 주민들이 좀더 쾌적한 환경을 누렸으면 한다"고 환경미화 활동의 취지를 밝혔었다.

 

최 서장은 환경미화 활동에 대해 매달 1차례씩 출근시간대에 전철역 주변 등에서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도 최 서장을 비롯 문승대 부가가치세과장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3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오전 이른 시간인 7시 30분부터 신도림역에 집결 신도림역의 입구 및 신도림역사 주변인 광장과 길거리 등에서 연신 허리를 숙여가며 휴지와 담배꽁초, 각종 오물 등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신도림역은 서울에서도 가장 혼잡한 환승역의 하나.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은만큼 오염 상태가 상대적으로 심한 상태인 곳이다.

 

직원들은 비지땀을 흘리면서 오고가는 시민들에게 청결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보람으로 공무원의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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