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대표이사·서진석)은 신입 공인회계사 모집을 통해 250명 선발, 19일부터 연수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자 수는 1천여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 인원을 당초 계획보다 늘려 총 25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입 공인회계사들은 EY홍콩에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직무교육 등 2주간의 신입 연수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10월 각 본부에 배치될 예정이다.
서진석 대표이사는 신입 회계사들에게 "전 세계 EY 임직원들과 협업하고 소통하며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많은 기회들이 제공될 것이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회계사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품고 건전하고 투명한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자본시장의 파수꾼으로 거듭나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