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최된 제 17회 원산지관리사 최종합격자는 202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김기영)은 30일 제 17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총 202명이 최종 합격한 가운데 응시인원 대비 합격률은 29.4%, 전체 평균점수는 42.8점, 합격자 평균점수는 69.1점을 기록했다.
수석합격의 영광은 전과목 평균 96점을 획득한 김아현 씨가 차지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만 62세인 김선주 씨,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인 최병문 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17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응시자들의 지역 분포도로는 서울이 476명, 대구 167명, 광주 45명이 각각 응시한 가운데, 직업군별로는 일반기업과 대학(원)생의 비중이 71.5%에 달했다.
제17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