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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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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 6만명 접수, 11일 시험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제64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세무회계 및 세무사회 인증 기업회계 자격시험이 오는 11일 전국 135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5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15일까지 제64회 자격시험 응시접수를 실시한 결과 6만 1,290명이 최종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 과목은 전산세무 1급·2급, 전산회계 1급·2급으로 구분되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필기시험으로 1·2·3급으로 구분되며, 1급은 주관식, 2급은 객관식 및 단답형, 3급은 객관식 문제로 모두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각 급수별로 세법 1, 2부로 구분해 각 부가 40점 이상, 합산평균 6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이다.

 

또한 회계 관련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평생학습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무사회가 도입한 기업회계 자격시험은 필기시험 1·2·3급으로 구분되며, 합격점수는 70점 이상이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지난 8월에 실시된 특별회차 자격시험으로 인해 응시생 분산효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에 비해 응시생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64회 자격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자격시험 홈페이지(license.kacpta.or.kr)와 자동응답전화(ARS : 060-700-19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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