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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강남서]여성세정협의회봉사단 나눔과 섬김 화제

강남세무서 여성직원들과 강남서 여성세정협의회봉사단의 나눔과 섬김 활동이 세정가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안옥자 강남세무서장은 지난 21일 여성직원을 비롯 여성세정협의회봉사단(단장 김종월)과 청담동 일대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쌀·반찬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홀몸어르신에 대한 봉사활동은 안옥자 서장 부임이후 강남세무서 여성세정협의회 소속회원들로 봉사단이 구성된 뒤,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화됐다.

 

지난 연말 첫 봉사활동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22곳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에서 필요로하는 전기압력밥솥, 온열매트를 가구별로 파악해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을 위로한바 있다.

 

이번 봉사역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 봉사하는 정기적 활동으로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쌀과 반찬을 전달하는 나눔의 세정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전달되는 반찬은 여성 세정협의회 의원들이 직접 조리해 마음의 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강남세무서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충주시 조기암 마을에서 쌀을 구매함으로써 소외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도농상생이라는 의미를 더하며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강남서 관계자는 “세무서 직원과 여성세정협의회봉사단이 뜻을 모아, 앞으로도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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