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이사장 구종태)은 세무회계사무소 일선 세무사 및 신규 세무사를 대상으로 교보생명 본사 컨벤션홀에서 ‘Smart 시대의 세무사 동반성장 비즈니스 혁신전략 설명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산하 조직으로 구성된 세무사 동반성장 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세무사 동반성장 위원회는 세무사를 중심으로 세무회계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됐다.

세무사 동반성장 위원회는 나이스그룹, 교보생명, 한화손해보험, 더존비즈온, KIS정보통신, 비즈웍스 등과 함께 일선 세무사와 신규 세무사를 대상으로 세무회계업계의 주요이슈인 양도소득세,  성실신고확인제도,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대응전략과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동반성장 비즈니스 솔루션 소개로 이번 설명회를 구성했다.

이에따라 설명회는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더존비즈온, 아이택스넷이 세무사회원들 대상으로 성실신고확인제도와 양도소득세 및 종합자산관리에 대한 세무컨설팅 강좌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대응전략과 세무회계프로그램을 활용한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영역확대 및 신규 수익원 창출에 대한 설명회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 원장 안수남 세무사는 참석한 세무사 회원들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실무강좌를 시작으로 아이택손 우리세무법인 대표 손경식 세무사의 개인정보 보호법과 성실신고확인제도의 시행에 따른 세무회계사무소의 이슈 및 대책에 대해 발표하면서 세무회계사무소는 단순 개인정보보호법 대응문제가 아닌 총체적인 정보보호, 보안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또한 세무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더존과 키컴의 합작법인인 아이택스넷의 유수형 대표는 ‘동반성장의 과거에서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급속히 변화하는 IT의 대격량 속에서 오랜 동안 세무회계사무소는 그 중심에 굳건히 서 있었으며, 이제 스마트 시대의 첨단 IT를 활용한 신비즈니스 가치창출에 세무회계사무소와 아이택스넷이 진정한 파트너쉽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함께 열어가자고 한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후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영역확대 및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비즈니스 솔루션 소개로 보험업무를 통한 업무확대 제안으로 한화손해보험, 교보생명 발표가 있었고, 신용평가컨설팅에 대한 NICE신용평가정보, 채권관리 및 채권위험관리서비스에 대한 한신평신용정보, 카드 및 VAN 단말기에 대한 KIS정보통신, 4대보험 및 HR지원서비스에 대한 비즈웍스, 세무사 전용 솔루션인 Smart CTA/소규모사업자를 위한 간편회계 T-Book/D-클라우드에 대해 더존비즈온의 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 참석한 세무사들은 “성실신고확인제도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른 대응전략에 몰랐던 부분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세무사 업무영역확대 및 신규 수익원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영정보화진흥원는 이번 수습세무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 초 일선 세무사를 대상으로 서울,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적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