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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전주세관]개청 40주년 기념행사 실시

전주세관(세관장 박용덕)은 4일 세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관내 관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40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용덕 세관장은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전주세관은 지난 1976년 5월 8일 군산세관 전주출장소로 개소된 후 2006년 1월 2일 전주세관으로 승격됐다.

 

지난 2011년 7월 16일 팔복동 구청사에서 효자동 신청사로 이전하고, 이후 2016년 1월 18일 조직(관할)개편에 따라 익산세관비즈니스센터(구 익산세관)가 전주세관으로 편입됐다.

 

현재는 김제·부안·고창이 새롭게 관할구역에 추가돼 군산을 제외한 전라북도 전체를 관할하고 있다.

 

 

박용덕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변모한 전주세관에 걸맞게 FTA 컨설팅 등 관내 수출입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며 "불법·부정무역 단속과 세수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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