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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광주청]서기관 승진 내달 초 단행, 경쟁 치열

 
국세청이 내달 초 30명 내외의 복수직 서기관(4급) 승진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광주지방국세청에서는 누가 승진 대열에 합류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 16일 내부인트라넷을 통해 상반기 복수직 서기관 승진인사와 관련, 계획을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승진후보자들에게 '예측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인사단행 전에 구체적인 사항을 내부공지하고 있다.

 

통상 국세청이 승진인사 단행일 15일 전에 승진인사 계획을 공지하고 있어 올 상반기 서기관승진은 5월 연휴인 3일~6일 이전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승진은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와 기관장 추천순위, 업무성과, 주요 경력 등에 대한 개별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특별승진은 전체 승진인원의 25% 수준으로 발탁한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8~9명이 특수공적과 기관장 추천 순위, 역량 등에 대한 개별심사를 통해 선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세청이 지방청별 업무추진 여건과 노력도를 반영해 승진인원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져 광주국세청에서는 1명이 승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광주지방청에서는 c과장, N과장, S과장 등 3명의 사무관이 치열한 승진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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