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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제천서]신청사 '첫삽'…내년 하반기 준공

제천세무서(서장·임지순)가 14일 신축청사 공사 착공설명회를 갖고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제천서는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신축청사 착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사 개요, 전반적인 공사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제천세무서 신청사는 충북 제천시 신월동 제천미니복합타운 부지 내에 총사업비 121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476㎡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된다.

 

또한 87대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해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신고 등 내방 민원인이 많은 기간에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고려했다.

 

신청사는 이달 12일부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약 13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최재균 국세청 청사관리팀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안전과 품질, 민원관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공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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