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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광주세관]개청 39주년 기념식 개최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14일 정부청사 11층 강당에서 개청 제39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공 직원과 관세행정 협조자 등 12명을 포상했다.

 

 

광주세관은 지난 1957년1월25일 목포세관 광주감시서로 출발한 이후 1980년6월14일 개청해 올해로 39주년을 맞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FTA활용 수출기업의 검증 피해 방지에 기여한 광주세관 오가영 관세행정관 등 9명과 평소 관세행정 협조에 공헌한 3명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을 전달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 있는 수출입기업의 지원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소통과 토론을 기반으로 자율에 입각한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더욱 발전하는 광주세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주세관은 현재 2개 광역시(대전·광주)와 충청남도 일부, 전라남·북도, 제주도 등 서남부 내륙과 공항만을 관할하는 중추세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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