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세관(세관장·임현철)은 연말연시를 맞아 14일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을 찾아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김포공항세관 사랑동호회가 찾은 늘푸른나무복지관은 1999년 사회복지법인 성 요한 복지회에서 설립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운영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임현철세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사랑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포공항세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김포공항세관 사랑동호회’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소외계층을 후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파주세관(세관장·김익헌)은 13일 관내 관세사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 법령과 세관의 수출입기업 주요 지원 사업을 설명한데 이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수출입 정정·취하 제도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건의사항을 반영해 보완한 규정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익헌 파주세관장은 수출입신고 오류 방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시행되면 수출입신고 정정·취하 신청시 사유서 제출을 생략하고 오류점수도 낮아져 신고인의 부담이 줄어들게 되므로 앞으로 성실신고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관세사회 윤철수 초대 회장과 관내 관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환율, 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관세사들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부산청은 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날 본관 청사 1층 야외에 마련된 이동헌혈 차량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정석 청장은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청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3차례 실시했으며, 약 130여명의 직원이 동참해 생명을 살리는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이경열)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청은 2014년부터 9년째 관내 사회복지관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에게 매주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9일에는 이경열 청장이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오는 13일에는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성금으로 대덕구청에 전기(탄소) 온열 매트 20개(시가 300만원)를 기부할 예정이며, 대전지역 14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700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경열 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은 명절마다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부산본부세관이 9일 AEO 무역 공급망 안전 확보를 적극 지원한 공로로 이랜드그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AEO 인증업체를 다수 보유한 이랜드그룹의 글로벌 법규준수, 수출입 안전관리, 무역공급망 안전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부산세관의 공로를 인정해 수여됐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월드(주), 이랜드글로벌(주) 2개 계열사가 AEO 인증을 받았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세계관세기구(WCO)가 글로벌 표준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공인 인증 제도로, AEO 인증을 받은 업체는 신속통관·검사축소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고 있으며, AEO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 간에 상호인정협정(MRA)이 체결되면, 상대국에서도 검사 축소, 검사선별시 우선검사 등 통관상 혜택을 받게 된다. 고석진 부산세관장은 “앞으로도 무역공급망 안전 확보를 위해 관세행정상 지원에 전력을 다해 우리나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방국세청(청장⋅이현규)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8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현규 청장과 인천청 간부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2천장을 직접 나르고 쌓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현규 청장은 “올해 높아진 물가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인천지방국세청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국세청은 2020년 이후 매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연탄배달에 참여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강민수)은 지난 7일 상의회관에서 서울상의 서울경제위원회에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민수 서울청장과 서울상의 서울경제위원회 허범무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 지역 區 상공회 회장 16명이 참여했다. 서울경제위원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상공회 회장으로 구성된 중소 상공인을 대표하는 협의체다. 서울청은 간담회에서 복잡한 세법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와 중소기업 창업세대의 은퇴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된 ‘가업승계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생활 속 다양한 세금이슈를 실사례로 설명하는 ‘중소기업 CEO가 알고 있으면 유용할 생활속 세금상식’은 참석한 상공회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청은 간담회에 앞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세액공제⋅감면 및 1:1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강민수 서울청장은 “세무조사 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역동적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장경제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세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부산지방국세청(청장·노정석)이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생략했던 배달 봉사를 3년만에 재개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지방국세청은 7일 연탄 5천882장(500만원 상당)을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에 기탁하고, 이 중 1천500장을 부산 연제구 연산2동 일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날 기부금은 부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노정석 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이 직접 지게를 지고 연탄을 나르면서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노정석 청장은 “배달 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이 나눈 온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청은 앞으로도 소외이웃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를 지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사)대경ICT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6일 (사)대경ICT산업협회와 창업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과 유기적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철우 대구국세청장,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 하기 위한 체계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대구국세청은 대경 ICT 협회를 통해 창업자 멘토링, 무료 세무 자문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 폐업자 멘토링 등 국세청 사업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세금 교실을 운영해 중소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유용한 세무 정보와 세무 컨설팅을 제공하고, 세금 관련 불편·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해 세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대경ICT협회는 회원들의 세금 관련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법률개정 요청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수시 수집해 국세청에 전달하고, 중요한 세무 일정 등을 협회 홈페이지에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박윤하 회장은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
안산세무서(서장·이길용)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안산서는 7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김치공장에서 김장김치 800kg(10kg 80박스)를 구매한데 이어, 안산시 관내 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기탁하는 등 독거노인과 다자녀 차상위계층이 올 겨울 음식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길용 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을 분들께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따뜻한 안산세무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세무특성화고교 학생에게 장학금과 희망도서를 전달하고 미래 세대를 응원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일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대동세무고 모범학생 7명에게 ‘미래희망 모범학생 장학금’을 수여하고 희망도서를 전달했다. 강민수 청장은 이날 "모범학생으로 선발된 일곱 분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장학생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희망도서에 학생들에 대한 응원문구를 적는 등 모범학생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수여식에 참석한 오순섭 대동세무고 교장은 서울청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 후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대동세무고를 졸업하고 현재 국세청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5명도 참석해 후배들에게 진로와 학업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서울청은 2017년부터 세무특성화고인 대동세무고 모범학생들에게 연 2회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실천할 방침이다.
부산세관, 783억원 상당 무계목강관 원산지 허위 표시 적발 발전소와 석유화학시설 등에 필수 배관자재로 사용 중인 무계목강관(Seamless Pipe)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 결과,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11개 수입업체(783억원 상당)가 적발됐다. 적발된 이들 업체들은 중국산 무계목강관의 원산지를 지우거나 아예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수입된 무계목강관을 수출하는 과정에서 한국산으로 허위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지역 특화산업인 철강제품 관련 제조산업의 보호를 위해 무계목강관의 원산지표시 중점 단속을 실시한 결과, 다수의 허위표시 수출업체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중국산 무계목강관에 아연도금․프라이머(표면제거) 등 외주 가공작업을 수행해 원산지표시(‘MADE IN CHINA’)를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최종적으로 국내 제조용으로 쓰인다는 사유를 들어 현품에 원산지표시 없이 수입·유통하는 행위가 적발됐으며, 수입 무계목강관을 제3국으로 수출하면서 무역서류 상에 원산지를 ‘MADE IN KOREA’로 허위 기재해 수출한 행위 등도 세관 단속과정에서 발각됐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저가 수입산 무
안다빈 주무관, 합리적인 과세가격 결정방법 제시 서울세관 '11월의 으뜸이'로 안다빈 주무관이 선정됐다. 안다빈 주무관은 해외 특수관계자와 거래하는 다국적기업에 합리적인 과세가격 결정방법을 제시해 다국적기업을 ACVA(특수관계 과세가격 사전심사) 제도로 편입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ACVA는 특수관계자간 거래될 수입물품의 과세가격 결정방법을 관세당국과 납세의무자간 상호 합의를 통해 사전에 확정하는 제도다. 서울본부세관은 각 업무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안다빈 주무관 외 4명을 11월의 으뜸이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세관은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안다빈 주무관 외에도 김덕보, 신수민, 신선호, 한송은 주무관을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했다. 적극행정분야 으뜸이로는 맞춤형 체납관리를 추진해 6개 체납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업체의 경영정상화에 기여한 김덕보 주무관이 선정됐다. 심사분야 으뜸이로는 할당관세 추천수량을 과다 산정해 할당관세를 적용받은 업체를 적발한 신수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사분야 으뜸이로는 신선호 주무관과 한송은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신선호 주무관은 허위계약서를 제출해 할당관세를 부정하게 추천받는 등의 방식으로 관세를 포탈한 15개 업체
부산강서세무서(서장 손유승)는 지난 1일 민원실 방문민원인 1만번째 달성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22일 개청한 부산강서세무서가 원거리 납세자 불편 해소라는 개청 의미를 되새기고 납세자와 소통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1만번째 주인공인 이모씨는 직장 동료와 함께 민원실을 방문했다가 꽃다발과 기념품의 깜짝 행운을 안았다. 이씨는 “뜻밖의 행운에 기쁘고 행복하다”며 “부산강서세무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유승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납세자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부산강서세무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출입기업 지원 프로그램 대상 여부 분석해 담보제공 생략, 납부기한 연장 등 맞춤형 안내 측정기 부분품을 중국에서 수입해 제조·가공 후 미국과 유럽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파주시 소재 중소 수출입기업 P사.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6월 파주세관으로부터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받았다. 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세정지원을 해준다는 안내문은 가뭄의 단비와 같았기에, P사 관계자는 파주세관 담당자에게 전화해 담보제공생략 제도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 등을 안내받았다. 세관 안내문과 담당자와의 통화를 거쳐 세정지원을 신청한 결과 P사는 올해 한해동안 관세 등 세금 약 4억원의 담보 제공을 면제받아 원재료를 수입할 수 있게 됐다. 파주세관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기업 활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담보제공 생략, 납부기한 연장, 환급 지원, 부가세 납부 유예 등의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세정지원 대상인데도 지원받지 못한 중소기업을 분석·선정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안내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직접 방문해 1대 1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파주세관은 올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