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불편이 있는 분야는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 지난 29일 제천세무서 제48대 서장으로 취임한 허남승 서장은 취임사에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한 따뜻한 세정을 첫손에 꼽았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의 핵심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재도약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납세자들이 세금 걱정 없이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정책적인 세정지원 뿐만이 아니라 납세자의 말을 경청하고, 처한 상황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함께 해야 한다"며 "국가의 제도와 우리의 태도가 조화롭게 납세자의 삶에 닿을 때, 국세행정의 신뢰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들이 세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세정서비스를 적극 실천할 것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홈택스·모바일 서비스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방문·문의납세자를 따뜻하게 맞이하는 편안한 납세환경을 조성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악의적 탈세와 지능적 탈세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재산을 은닉한 채
문홍승 신임 용인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을 열고, 납세자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 나갈 것을 밝혔다. 문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용인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나갈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문 서장은 “세입여건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국세청 본연의 업무인 국가재원 조달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며, “성실신고 지원을 확대하고 과세인프라를 활용해 탈세와 악의적 체납에 대해선 엄정한 대응에 나서는 등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따뜻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보호할 것임을 시사했다. 문 서장은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신고·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며, “직원들도 납세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듣고,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납세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자기계발을 독려한 문 서장은 조직내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저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영동세무서는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4대 신임 김치태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치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면한 경제 위기를 잘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세정측면에서 고민해야 할 때”라며 “특히 수해납세자를 비롯한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다각적인 세정지원과 따뜻한 국세행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상식이 회복되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불공정 탈세와 고의적 체납은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수준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일 하나는 잘하는 국세청'으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치태 서장은 경기도 파주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10기)을 졸업하고,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조세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2년 대전지방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서대전세무서 조사과, 공주세무서 조사과 등 일선세무서 조사과에서 주로 근무하다 2019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 인사팀에서 서기관 승진했다. 이후 국민권
“과도한 업무량과 악성 민원 등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9일 동작세무서 제54대 서장으로 취임한 박광식 서장은 취임사에서 “나라 사랑의 충혼이 깃든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당부사항을 전했다. 박 서장은 먼저 “납세자들이 국세행정을 경험하면서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현장의 모습부터 한결 부드럽고 온화하게 해달라”면서 “특히 사회적 약자 등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새로운 국세행정 모토인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을 주문했다. 또한 세정 집행의 모든 과정은 법과 원칙에 따라 올바르게 운영할 것과, 세무전문가로서 전문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을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행복과 만족은 칭찬의 크기보다는 칭찬의 빈도(횟수)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한 번이라도 더 격려하고 칭찬하면서 소통하자”며 자신부터 격의 없이 소통하는 관리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필] ▷1972년 ▷전북 김제 ▷전북
송명섭 신임 안양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고, 국민께 인정받는 안양세무서’를 구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송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공정한 세정 추진 의지과 함께 납세자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는 청설(聽雪)의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고의적 탈세와 체납에는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공정세정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며, “성실한 국민들로 하여금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탈세행위는 철저히 검증하고,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업무처리 과정에선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업무집행을 주문했다. 송 서장은 “어려운 소상공인과 기업은 시의적절한 세정지원 등을 통해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납세자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과 조직내 청렴문화의 확산을 강조한 송 서장은 특히, 직원간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통한 활기찬 직장문화를 가꾸어 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송 서장은 여택상주(麗澤相注)의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세무서 구성원 모두가 서로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고 위해 준다면 내 옆의 동료가 언젠가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있다”며
"국세청의 기본 임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김상원 제50대 도봉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맞춤형 신고안내 서비스 등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하게 신고·납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편과 불만이라도 소홀히 하지 말고, 항상 납세자의 시각에서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소상공인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 납세자에 환급금 조기지급, 납부기한 연장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근로·자녀장려금도 빈틈없이 신속하게 지급해 민생경제를 뒷받침해야 한다"고도 했다. 공정한 세정 집행으로 신뢰받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한 추진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과세처분의 적법성과 절차 준수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철저히 보장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세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악의적 탈세·체납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그는 톨스토이의 "인생에서 '지금 이 순간', '
권순재 제13대 잠실세무서장은 취임일성으로 국세청 본연 업무인 세수·세원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권 서장은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불황으로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세정환경을 환기하고 "관내 실정과 상황에 맞는 신고·납부 안내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엄정하고 정밀한 세원관리와 사후관리로 세입예산이 안정적으로 조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정하고 엄정한' 세무조사도 주문했다. 그는 "악의적・지능적 탈세는 자본 크기, 기업·납세자 이름에 치우침 없이 조사대상자 선정, 기간 연장, 범위 확대 등 법에서 허용되는 모든 방법을 통해 공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어려운 성실납세자에게 '따뜻한 세정'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방문·문의 민원인에 친절하고 온화한 응대, 내실 있는 현장간담회·세정홍보 추진을 주문하고 "현장 목소리가 세무행정과 정책으로 피드백될 수 있도록 본·지방청과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에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약속한 그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한 업무보고나 의전은 대폭
손호익 신임 부평세무서장은 29일 개최된 취임식에서 확대되고 있는 세정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차질없는 국가 재정수입 조달과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손호익 부평세무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민의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고 영세사업자 등에게 세정지원은 더욱 강화할 것임을 예고해 “삼고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영세자영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에 세정지원을 세심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원칙대로 처리해 갈 것임을 시사했다. 손 서장은 “반사회적이고 세법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업무를 집행해야 한다”며, “특히,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조세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엄정하게 대처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부단한 노력을 통한 자기발전과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부평세무서 만들기에 나설 것임을 약속한 손 서장은 “여러분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일은 함께 고민하고, 즐거운 일은 함께 나누겠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프로필] ▷1967년 ▷대구 ▷성광고 ▷영남대 사회학과 ▷7급 공채 ▷인천서 부가가치세과장 ▷속초
정순범 신임 화성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지역민에게 인정받는 화성세무서를 구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정 신임 화성서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수도권 남부의 핵심 요충지로서 물류 및 첨단산업 기반시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화성지역 세정환경을 환기하며, “역동적인 지역사회에 부응한 정교한 세원관리와 지역 경제발전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납세자들이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통해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급격한 사회·경제 변화에 따라 세정환경도 개선할 부분이 없는지 상시 관리해야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생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적시적소에 실효성 있는 세정, 포용하는 세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도 시사했다. 정 화성서장은 “납세자의 작은 불편이라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정성을 다한다면 국세행정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라며,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 등 소외된 계층에 대한 세정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공정한 국세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강조해, 정 화성서장은 “세정집행의 모든 과정은 법과 원칙에 따라 올바르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전문역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 집행 등 기본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납세자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여수세무서는 29일 2층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일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라남도에서도 한려해상공원의 중심지이며, 동부권 대표적 공업도시로 국가산업단지를 관할하는 세무서장으로 부임하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고 운을 떼고 "코로나19 팬데믹과 내수침체로 최근 경제상황이 녹록하지 않고 세입여건도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추진해 국민들께 인정받는 세무관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업무를 추진하면서 불필요한 세정간섭을 없애고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되 불공정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현장 중심의 세정으로 민생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직의 활력과 생동감은 직원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먼저 여러분이 충분하게 만족하는 시간
민강 신임 논산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에서 "본연의 업무인 국가재원 조달과 공정과세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고·납부 도움자료나 비대면 납세서비스 등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본·지방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관련 규정과 업무를 항상 숙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원관리와 조사를 위해 신고 검증은 추상같이, 세무조사는 엄정하게 집행할 것"도 강조했다.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민 서장은 마지막으로 "과도한 의전, 형식적인 보고 등 불필요한 일을 줄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고 세심하게 살필 것"을 약속하고, 부조리 근절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도 다짐했다. [프로필] △1985년 △광주 △명덕외고 △연세대 경제학과 △美 캘리포니아대(UCLA) 경제학 석사 △행시 54회 △익산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도봉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국세청 법인납세국 법인세과 △서기관 승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논산세무서장(現)
박민기 신임 동래세무서장이 취임일성으로 보다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세행정, 지역경제 회복과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동래세무서는 29일 50대 박민기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국내경기 둔화 등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민생에 어려움을 더할 요인이 많다"고 환기하고 "이런 난관을 헤쳐 나가려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정 업무를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제대로 해내는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한 과제로 '보다 쉽고 편리한 납세서비스'를 첫손에 꼽았다. 특히 "성실신고 지원을 통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납세자의 유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고도움 서비스를 확충해야 한다"며 "다양하고 효과적인 성실신고 유인책을 적극 발굴해 국가재정수입 확보를 차질 없이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국세행정' 구현도 강조했다. 과세 전에는 더욱 세밀하게 검증하고, 과세 후에는 정당한 과세 여부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등 과세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도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영
오원화 신임 청주세무서장이 "'안정적인 세수 확보'라는 국세청 본연의 업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세정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를 강조했다. 청주세무서는 29일 오원화 제46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에 임하고, 어려움에 처한 납세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편법적 탈세행위와 악의적 체납에 대한 엄정 대응 의지도 표명했다. 그는 "지금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는 탈세행위로 인해 성실납세자가 느끼는 상실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악의적이고 공정경쟁을 훼손하는 불공정 탈세와 체납에 대한 엄정한 집행을 주문했다. 오 서장은 "납세자의 불편과 불만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한다"며 "납세자의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헤아려 가면서 도울 방법을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 달라"고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서로 소통하고 신뢰하며 보람을 갖고 일하는 세무서가 되자"며 "관리자와 직원 모두가 마음의 문을 열고 더욱 소통하고 노력한다면 세무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프로필] △1969년 △충북 청주 △청주고 △국립세무대학(8기) △
김호현 신임 동수원세무서장은 29일 취임식을 갖고,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일선 현장인 동수원세무서부터 차질없는 국가재원 조달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을 구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 신임 서장은 이날 오후 열린 취임식에서 “최일선인 세무서에서는 본연의 업무인 국가 재원 조달에 힘쓰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을 소홀함 없이 집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부족함 없는 납세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신고검증 및 세무조사는 엄정하면서도 신중하게 추진할 것임을 덧붙였다. 한편, 김 서장은 이날 간략한 취임식 직후 직원 모두가 참석한 소통의 시간을 열고, 국세행정 발전과 개인의 행복을 매칭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열린 조직문화를 예고했다. [프로필] ▷1968년 ▷전북 장수 ▷전라고 ▷세무대학(7기) ▷국세청 8급 경채 ▷중부청 조사2국 조사1과 ▷홍천서 세원관리과 ▷중부청 감사관실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 ▷동안양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중부청 감사관실 ▷중부청 조사3국1과 ▷중부청 법인세과 ▷동래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2과장 ▷동수원세무서장(現)
익산세무서는 29일 4층 대회의실에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1대 강삼원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경제상황이 녹록하지 않은 가운데 세입여건의 불확실성도 한동안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수확보라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국세청',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발적인 성실납세가 국세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K-전자세정의 혁신기능들을 적극 활용해 최대한의 납세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서장은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세법이 허용되는 범위내에서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하고, 근로·자녀장려금 혜택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신속하게 지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불편부당한 자세로 신고검증은 추상 같이 하고, 세무조사는 엄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