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수 세무사 著 '비거주자 부동산 절세 가이드북' 해외 거주자는 어떻게 취득세,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을까? 영국의 거주자인 자녀가 상속받은 재산에 대해서는 영국에서 상속세가 과세될까? 해외 거주자의 부동산 세금 해법에 대한 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책이 나왔다. 세법에서는 국적이 중요하지 않다. ‘국내 거주자’인지, ‘비거주자’인지에 따라 공제 등의 과세기준이 달라진다. 국내 거주자는 국내에 주소를 두고 생활하고 있는 국민과 국내에 거소를 마련하고 일정 기간 생활을 하는 외국인을 말한다. 이에 반해 비거주자는 주로 외국에서 생활하는 국민이나 외국인을 의미한다. 그런데 요즘은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구분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국가 간의 이동이 쉬워지면서 그 경계를 확인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거주자와 비거주자에게 맞는 세제를 적용하는 것이 힘들다. 개인들에겐 세금의 ‘길잡이’가 절실한 때다. 특히 부동산 세금은 본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현명한 절세전략을 세워야 한다. 신방수 세무사의 ‘비거주자 부동산 절세 가이드북’은 이 질문에 제대로 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인 신방수 세무사는 국내 세무업계에서 가장 많은 책을 쓰
'올해의 인천공항세관인' 최은선 주무관 여행자 수하물에 부착된 항공택을 활용해 X-레이 판독직원이 우범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최은선 주무관이 '올해의 인천공항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2024년 '올해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최은선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은선 주무관은 X-레이 시스템 고도화 및 우범여행자 위험관리대책을 마련해 국가안전망을 구축하고 여행자통관분야 위험관리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조사분야·스마트혁신분야·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 이승창·배준형·조주성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승창 주무관은 멸종위기종 파충류 637마리를 밀수입한 조직을 일망타진하고, 150억원 상당의 위조 화장품을 반입한 수입업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배준형 주무관은 냉장식품을 보세판매장으로 직반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출국장에서 미인도된 면세품을 원판매처 외 인근 물류창고로 반송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면세업계의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조주성 주무관은 특송·우편을 통한 마약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기획단속을 추진해 필로폰 30kg 등 마약류 237Kg 총 201건을 적발하는 데 기여
대기업·재산제세·특별조사 모두 거친 '조사통'…'세무서장 3회' 일선행정도 해박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업무에 대한 열정은 물론 직원들에 대한 따뜻함과 배려로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김동욱 전 강서세무서장이 30개 성상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김 세무사는 내달 8일 서울 강서구 마곡서로 101 동익드미라벨(201호)에서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법인 위드윈(서울 서부지점)' 대표세무사로 제2 인생의 돛을 높이 올린다. 세무법인 위드윈은 김태호 전 국세청 차장과 김재철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이끄는 중량급 세무법인으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어 세무사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세무사는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세청 본청, 지방청 조사국에서 쌓아온 풍부한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개업 일성을 밝혔다. 그는 30여년간 신고관리 등 일반 국세행정은 물론 대전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국세청 징세과장·소득세과장을 역임하는 등 조세불복과 세원관리에 밝은 '정통 국세공무원'이다. 특히 국
지난 29일 300만원 상당 컴퓨터 6대 전달 족발·보쌈 구입해 아이들과 식사하고 술래잡기 놀이도 임해수 동기회장 "동기들 의견 반영…연간 행사 마무리" 경기침체 장기화와 정국 혼란으로 전국적으로 나눔 온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제60기 세무사들이 기부 한파 속에서 더욱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세무사 60기 동기회(회장·임해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임해수 회장은 이날 60기 세무사 동기회 집행부 등 15명과 함께 서울 강동구 ‘강동꿈마을보육원’을 찾아 약 300만원 상당 컴퓨터 6대를 전달하고 식사지원·놀이 봉사로 아동들에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다. 강동꿈마을보육원은 아동 및 청소년 45명이 머물고 있는 보육원으로 1951년 6·25 전쟁 과정에서 발생한 전쟁고아 등을 수용 보호하면서 시작된 보육원이다. 이날 60기 동기회 집행부 15명은 100만원 상당 족발, 보쌈 등을 구입해 강동꿈마을보육원 내 식당에서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식사 후에는 15명 이상의 아동들과 운동장에서 배드민턴, 술래잡기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임해수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31일 13호실로 변경 예정) □발인: 2025년 1월1일(수) □장지: 시안추모공원
□ 일 시 : 2025년 1월11일 오후 12시20분 □ 장 소 : 신도림 웨딩시티 11층 그랜드볼룸(서울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웨딩시티) □ 연락처 : 032-881-7741(유신관세법인)
□ 발 인 : 2024년 12월29일 □ 빈 소 : 인천 국제성모장례식장 2호실(인천시 서구 심곡로 100번길 25)
'올해의 인천세관인' 이상량 주무관 정부 부처 최초로 최저가 해외직구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 검출을 기획분석한 이상량 주무관이 '올해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27일 '올해의 인천세관인'에 이상량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주무관은 신변 장신구, 어린이제품 등 초저가 해외직구 제품에서 카드뮴, 납 등 기준치를 최대 700배 초과하는 유해성분 검출을 기획분석으로 확인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대국민 경각심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업무분야별 유공자로는 △문현준 주무관(통관검사분야) △이정희 주무관(심사분야) △권오식 주무관(조사분야)이 이름을 올렸다. 문현준 주무관은 인천항 보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관세청 최대규모의 통합검사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검사인력을 재편하는 등 시설 운영방안을 마련했다. 이정희 주무관은 글로벌 명품업체 등의 관행적 저가신고 행태를 적발해 240억의 세수를 확보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권오식 주무관은 건축용 바닥재 수입을 위장해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와위조 국산담배 등을 밀수입한 조직 전원을 검거했다. 인천세관은 이날 '12월의 인천세관인'과 12
나종선 광산세무서장이 38년간 국가 재정역군으로 근무하다 후진을 위해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했다. 광산세무서는 27일 5층 회의실에서 백계민 광주청 징세송무국장을 비롯 전 직원과 내외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나종선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38년여 기간동안 국세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대과없이 소임을 마치고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직하는 동안 힘들어도 서로를 격려하며 이겨내던 그 순간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시간들이 제 인생의 큰 자산이 됐다"며 "직원들과의 협력과 우정이 있었기에 매일 배움을 얻었고 함께 만들어 가는 성과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회고했다. 특히 "올 한해 무척 어려운 시기에 광산세무서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납세자의 고충을 자기 가족의 일처럼 도와주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재차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 나름 합리적이고 형평의 틀을 유지하려 고민도 많이 했지만 그 가운데 혹여 마음의 상처를 입었거나 서운하게 했다면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후배 직원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던졌다. 나 서장은 "'
김동욱 제49대 강서세무서장이 27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국세행정 발전에 헌신해 온 30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쳤다. 이날 명예퇴임식에는 양철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강원 강서상공회의소 회장, 김성수 강서경영자포럼 회장, 역대 명예서장, 이정희 강서지역세무사회장 등을 비롯해 가족 등 내외빈이 참석해 김 서장의 명예퇴임을 기념했다. 김 서장은 퇴임사에서 “초임 발령을 받은 금정세무서 햇병아리 시절부터 먼길 돌고 돌아 강서세무서장으로 마감하는 오늘까지 수많은 기억들이 주마등 같이 스치고 지나간다”고 국세청과 고락을 함께 했던 기억을 반추했다. 이어 “국세청은 부족한 저를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초라한 저를 뒤에서 밝혀주는 후광이었지만 동시에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철갑옷이기도 했다”고 만감이 교차하는 심정을 담담히 밝혔다. 세무사로서의 제2의 삶을 앞둔 설렘과 불안함을 털어놓은 그는 “그동안 제 삶의 대부분이었던 국세청에 빚을 많이 졌다”며 “선후배·동료들로부터 받은 과분한 지지와 사랑은 앞으로 갚아야 할 빚으로 생각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낚시, 봉사, 당구, 볼링, 체육대회, 공항 탐방 등 강서세무서에서의 지난 1년간의 추억을 회고
□ 일 시 : 2025년 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 장 소 : 구로 지타워컨벤션(서울 구로구 디지털로26길 38 G-TOWER) □ 연락처 : 031-907-3390
□ 발 인 : 2024년 12월27일 □ 빈 소 :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송림점 301호실(인천 동구 방축로177번길 23) □ 연락처 : 032-889-5030(이레관세사무소)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장을 지낸 장권철 세무사가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대리인으로 새출발한다. 장 세무사는 이달초 국내 최대 규모 예일세무법인(공동 대표이사)에 영입됐으며, 다음달 3일 서울 테헤란로 성지하이츠1차 3층에서 개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명석고와 국립세무대학(10회), 연세대 법무대학원(조세법 전공)을 나왔으며,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국세청 감사팀장, 제주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1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3과장 등 국세청에서 33년간 근무했다. 세무조사 분야에서만 18년, 감사 파트에서 6년 등 국세행정 핵심업무를 오래 관장했으며 조사 분야 전문가로 이름나 있다. 그는 "국세청에서 33년간 다양한 업무를 통해 쌓아온 풍부한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일세무법인의 대표세무사로서 정직과 실력으로 최고의 절세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을 뛰어넘어 고객감동을 위해 발로 뛰는 세무사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일시 : 2025년 1월3일(금) 11시~21시 □장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3 성지하이츠1차 3층(예일세무법인 서울 본점) □연락처 : 02-2188-810
발 인: 2024년 12월 25일(수) 빈 소: 광주 천지장례식장 문화관 103호 연락처: 062-228-2201(사무소)
[인터뷰]백승수 '더도움 세무회계' 대표세무사 영어·일본어 능통…일본계 무역회사 근무로 일본 비즈니스 문화 밝아 "한·일 세법 비슷하지만 기본개념 차이…간극 메우는 가교 역할할 터" 성실·친절한 태도에 호평…세무공무원 출신 아버지는 든든한 조언자 서울지방세무사회가 국제조세 분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잰걸음에 나서고 있다. 이른바 밸류체인(가치사슬) 강화다.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조세전문가로서 업무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그 선봉에 서울지방세무사회 국제협력위원회가 있다.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해외 사정에 밝고 언어가 능통한 젊은 세무사들이 합류해 혁신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상속세와 양도세 문제로 어려워하다 한줄기 빛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젠틀하고 스윗하신 세무사님은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잘 이해를 못하는 부분을 몇번이고 반복해 설명해 주셔서 완전히 이해되었어요. 덕분에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백승수 세무사(더도움 세무회계)는 소위 ‘마음을 사는 법을 아는 세무사’다.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에는 그의 사무소를 찾았던 고객들의 호평이 가득하다. 정직하고 성실한 태도, 친절